아파트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의 차이와 둘을 추가하는 이유

아파트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의 차이와 둘을 추가하는 이유

MBC 표준FM ‘내 손안의 경제’ 들어보시나요? 평일 오전 경제현안에 대해 알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는 라디오 방송입니다.
오랫동안 시청해 온 프로그램입니다.
편안하게 듣기만 해도 전반적인 경제 동향을 알 수 있고, 듣기 좋은 유용한 부동산 정보가 많아서 출퇴근하면서 항상 듣고 있어요. 경제에 관한 지식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매일 듣고, 그리운 날에는 오디오클립을 통해 다시 듣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콘텐츠는 지난 금요일에 방송되었던 콘텐츠입니다.
손경제는 같은 아파트라도 전용면적에 따라 공급면적이 달라지는 이유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고객과 중개할 때 항상 도움이 되는 실전경제인데, 이 내용을 블로그에 공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빠르게 올려봤습니다.
다시 듣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핸즈온경제 (MBC RADIO) MBC 표준FM 평일(이진우 핸즈온경제) 오전 8시 30분~9시, (박정호 핸즈온경제 플러스) 11시 5분~11시 51분 오전 (김현우 아들 경제상담센터) 오전 11시 52분 ~ 11시 55분 audioclip.naver.com

청취자의 질문에 ‘아파트 매매광고를 보면 전용면적 84㎡의 아파트는 32평형으로 광고되는 곳도 있고, 34평형으로 광고되는 곳도 있다.
표기법이 왜 다른가요?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같지만, 입주민들에게는 의미 있는 차이가 있을까? ‘연결이 있나요?’에 대한 질문을 남겼습니다.
우선,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실전면적, 즉 실제 주거면적을 의미하며, ‘본인의 허락 없이는 타인이 침입할 수 없는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쉽게 말하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실내공간 전체를 말합니다.
발코니를 제외하면 오직 가족만이 사용하는 독립된 단독 공간, 순수한 생활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매광고에 표시된 32평/34평은 전용면적이 아닌 계단, 엘리베이터, 복도 등 공용주거공간(공용면적)입니다.
그리고 전용구역과 공유구역은 왜 추가된 걸까요? “그냥 전용구역으로 표시하면 안 되는 걸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늘 궁금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손경계 대표가 명쾌하게 답을 줬다.
아파트 공급면적은 건물대장의 전용면적에 기록된 주거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을 추가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판매시장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관행이라고 한다.
덧셈을 쓰는 게 습관이 되어서 남들은 다 덧셈으로 표시를 하는데, 공용면적은 제외하고 아파트 전용면적만 홍보하면 어쩐지 더 작은 면적처럼 느껴져서 결국 다들 덧셈을 하게 되더라구요. 영역을 추가합니다.
그것은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관행이 확립되면서 굳어졌다고 합니다.
즉, 이런 평수 계산 방법을 염두에 두고 집을 찾아보면 정확한 평수를 이해하기가 더 쉬울 것입니다.
일례로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해센푸) 112형이 매물로 나와 있는데, 이 타입의 전용면적은 84㎡이다.
그런데 매매시장에서는 공용면적을 더해 전체 면적을 광고한다.
또한 전용면적 84㎡는 32평형, 아파트는 34평형으로 전해진다.
실제 사용면적은 거의 차이나 유사가 없으나 실제 사용면적에는 차이가 없지만 복도와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공용 공간과 다른 가구와 공유하는 기타 공유 공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 계약면적 전체를 포함하는 계약면적을 계약합니다.
이것은 내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전용면적이 같은 아파트라도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재개발이나 재건축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와 인테리어가 똑같다.
면적적으로도 주방이나 팬트리 구조가 좀 더 넓어진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오피스텔의 경우 실제 면적 차이가 좀 더 심합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하주차장, 운동장, 경비실 등 세대원들이 공유하는 모든 면적을 합산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오피스텔로 승인받은 건물이 넓은 면적을 갖고 있어도 실제보다 작게 느껴집니다.
오피스텔 점유율이 50~60%로 아파트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공용 면적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실제 면적은 예상보다 작습니다.
이번에는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의 차이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서비스 공간이라고도 불리는 발코니, 베란다는 말 그대로 전용 공간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공간이다.
발코니가 넓다면 서비스를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발자의 홍보 문구에 표시된 면적은 총면적이며, 우리 가족만 사용하는 아파트의 실제 면적에 해당하는 부분은 전용면적이며, 이웃 세대와 함께 사용하는 부분은 공동주거면적입니다.
이것을 새기시면 절대 헷갈리지 않으실 겁니다.
오늘의 키워드 ‘지역’은 잘 이해되셨을 거라 믿습니다.
아파트 구조와 면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욱 알기 쉬운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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