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꽃병::디퓨저 꽃병::인테리어 꽃병::꽃병::빈티지 화분::DBOB에서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한 콘크리트 꽃병을 주문했어요♪

인테리어 화병/꽃병/꽃병 실제 주문 검토

집과 테라스가 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남편이 조화로 만든 화분을 찾다가 꽃병을 주문했어요 ㅎㅎ

천연 시멘트를 이용해 향로와 책상용품을 만드는 DBOB에서 콘크리트 꽃병을 주문했어요.

‘콘크리트 꽃병’이라는 말만 들어도 ‘인테리어 꽃병’이 떠오르는군요!
매력이 넘치는 꽃병은 이렇게 깨지지 않도록 종이로 쿠션을 잘 씌워 놓았네요.

동봉된 엽서들입니다.
DBOB에서 제작한 향로 사진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넉넉한 양이라 보관해두고 간단하게 편지를 전달해야 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천연 시멘트를 사용한 DBOB는 종이를 완충재로 사용한 친환경 브랜드였습니다.

놀랐는 걸!
등장한 주인공은 ‘콘크리트 꽃병’, 아니 ‘인테리어 꽃병’이었습니다.

DBOB의 콘크리트 제품에 사용되는 시멘트는 프랑스 알프스 지역에 독특하게 묻혀 있는 특수 점토 석회 광석만으로 만든 천연 시멘트라고 합니다.
아~

마감이 거칠어 보이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전혀 거칠지 않습니다.

꽃병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콘크리트 디퓨저 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꽃병!

재활용 종이로 만든 페이퍼크리트로 만들어서 소박한 느낌보다 심플한 느낌이 강했어요.

또한 DBOB가 만드는 콘크리트 제품은 천연 ​​시멘트와 종이를 재활용해 만든다고 한다.

페이퍼크리트는 쓰레기 상자를 잘라서 물에 담그고 분쇄한 뒤 천연 시멘트와 섞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종이의 특성상 단열 성능이 높은 새로운 건축자재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무엇보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인테리어 꽃병’이다.
우리 집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향해 작은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웨딩사진 옆에 놓을지, TV 옆에 둘지 고민하다가 TV 옆에 놓기로 했어요. 제가 주문한 샌드 컬러 외에 DBOB에서는 레드 컬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꽃병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지만, 디퓨저 용기로도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라 인테리어 꽃병으로 딱이네요. 꽃병으로 사용하기 지치면 디퓨저 용기로 용도를 바꿔보세요.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아이템이 아닌가!
?!
?!
친환경제품인데 가격도 1만원대로 정말 합리적이에요. 국내에도 이런 기업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