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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솔희섭엄마입니다.
주말이 다가오면서 오랜만에 간식이나 점심으로 즐길 수 있는 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 우리가 즐겨찾는 분식집에서 자주 사먹곤 해요. 오랜만에 밀떡을 사왔는데 쫄깃하고 맛있어서 남은 어묵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떡볶이를 만들기 전 계란을 삶아주는 거니까 먼저 계란 삶기 시작!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고, 재료도 무궁무진하지만, 저는 심플하면서도 풍미 가득한 스타일의 국물을 좋아합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백패커2에 소개된 이수근님의 옛날 떡볶이 레시피를 우연히 발견하여 이를 활용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를 자세하게 소개해드릴테니 잘 따라하셔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재료 : 밀떡볶이 300g, 어묵 3장, 양배추 170~180g, 대파 1대, 고추장 3~3.5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4스푼, 물엿 2스푼, 물엿 1스푼 간장1큰술, 고춧가루 추가 1큰술, 삶은계란(기호) 합계)* 계량 = 밥숟가락

재료 준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밀떡으로 떡볶이떡을 제조하고, 300g을 계량하였다.
추가적으로 떡볶이떡을 사용하셔도 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같은 양을 준비해주세요.

풍미를 더할 재료로 사각어묵 3장, 대파 1개, 손질한 양배추 170~180g을 준비했습니다.
요즘 양배추는 잎이 얇아서 꽤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2.

준비된 어묵과 양배추, 대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3.

이제 웍이나 프라이팬을 준비하고 끓어오르면 숟가락으로 양념을 넣어주세요. 설탕 4스푼, 굵은 고춧가루 2스푼, 진간장 1스푼, 물엿 2스푼을 넣어줍니다.

고추장 3~3.5스푼, 물 1리터를 넣고 녹인다.
4.

위의 그림과 같이 잘 섞어서 끓입니다.
5.

준비된 재료에 양배추를 넣고 푹 끓여서 국물이 졸아들게 해주세요. 처음부터 15분 정도 끓인 것 같아요. 화력에 따라 끓이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6.

그리고 끓인 육수에 떡과 어묵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끓여서 가끔씩 저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윗 그림과 같이 국물이 걸쭉해지고 재료가 푹 익을 때까지 가끔씩 저어주며 중불로 끓입니다.
떡과 어묵을 넣은 시점부터 13~15분 정도 끓였더니 위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 물론, 화력에 따라 끓이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삶아주세요. 7.

그 다음 다진 대파를 모두 넣고 고춧가루 1큰술을 더 넣고 잘 섞어주세요.

원하는 만큼 미리 삶은 달걀을 추가해 마무리합니다.
8.

저는 한 접시에 숟가락으로 떠먹는 걸 좋아해서 끓이는 대로 넉넉하게 담아냈습니다.
떡볶이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옛날 맛 그대로에요!
이 수프는 언제 먹어도 좋고 싫음 없이 맛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밀떡볶이떡을 사용했는데 쫄깃하고 맛이 더 좋았어요.

육수를 더해 어묵과 함께 드셔도 좋고,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 떡볶이 국물에 섞어 드셔도 정말 맛있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맛있는 레시피라 기억해두고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 특히, 양배추의 달콤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잘 어울립니다.
그렇다면, 레시피를 활용해 집에서 맛있는 옛날식 떡볶이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