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는 군인 급여가 25% 인상되고, 하사는 125만원을 받게 된다.

2024년 군인 급여 신년을 맞아 최저시급을 시작으로 수많은 정부 정책이 바뀔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은 2024년부터 달라지는 군인 급여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은 간부가 아닌 군인을 기준으로 쓴 글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임원보상 관련 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별도로 정리하겠습니다.
2024년 군인 연봉(군인) 2024년 군인의 직급별 연봉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병은 20% 인상된 72만원, 이등병은 17% 인상된 80만원, 상병은 25% 인상된 100만원, 하사관도 25% 인상된 125만원을 받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끝입니다.
그게 아닌데.. ㅎㅎ 현재 예정된 2025년 연봉표를 보면 19~20% 정도 추가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고 해서 2025년 병장은 무려 150만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정부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예산에는 군인의 사회진출 지원을 늘리는 내용이 있어 군인내일준비저축기금에 가입한 병장이 최대 정부지원금을 받을 경우, 지원하면 월급 125만원, 보조금 40만원이 지원된다.
실제로는 월 165만원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다.
참고로 ‘최대’라는 표현을 썼지만 군인내일준비저축은 군인들 사이에서 꼭 필요한 통장으로 여겨져 가입한 사람보다 가입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렵다.
그리고 군저축통장을 2개만 개설하면 누구나 최대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2024년 병장 월급은 실제로 165만원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위는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연도별 군인 급여표이다.
2010년까지 이등병은 73,500원, 이등병은 79,500원, 상병은 88,000원, 하사관은 97,500원을 받았다.
군대 다녀온 사람이라면 ‘아니 라떼 말이야~!
우리는 ‘어쩌고!
’라고 한탄할 수도 있지만, 서로를 시기하고 비난하지 맙시다.
솔직히 말해서 70세 수통과 개구리 시절 군복을 입으면서 군인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다들 생각했을 텐데, 그에 따르면 오늘날의 20대들은 처음부터 친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나라를 지킬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 200만원을 줘도 재입대 안 할 거겠죠? ㅎ 임원들은 어떻게 변할까요? 지금부터는 국방부의 군복지 기본계획을 토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국방부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군인이든 간부든 모두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만큼 군인에게는 최저임금 상당의 보상을 지급하고, 하급간부들은 특수성을 고려해 경비부대와 일반부대로 구분한다.
사명과 공정성을 유지하며, 중견기업 수준의 보상을 지급하겠습니다.
그럴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단기간 내에 시행되지는 않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지만, ①군대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여 신입 간부 지원률이 낮아지고, 다른 공무원과의 차별적인 수당, 사회의 전문인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대우를 받고 있다.
② 이는 핵심군 인력의 지속적인 유출을 고려해 일정 기간에 걸쳐 점진적인 증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군 급여와 직결되는 단기간부 장교 성과급 및 단기부사관 성과급의 연간 인상액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흘러 2027년에는 상사 연봉 4300만원, 소위 말하는 소위 연봉 4450만원이 된다.
국경수비대 소위 연봉이 4990만원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보다 나은 병영 환경을 위해 생활관을 2~4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통합공간으로 조정하고, 임원숙소는 1인 1실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군인 급여와는 별개지만 국방부가 군인과 간부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2024년 군인 급여 주제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급여가 오를 때마다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군 급여 제도이지만, 적어도 그 책임이 현 군인들에게만 돌아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월급 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군인들만이 아니라, 어린 나이에 의무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지키러 나선 사람들이다.
한국군 여러분을 존경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