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람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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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 주말입니다.
다들 어디서, 어떻게 지내세요? 오늘은 부산불꽃축제가 있는 날이라 아침에 달리며 불꽃놀이 장소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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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들어서면서 경상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남부지방의 단풍이 아름답게 나오지 않았다고 말씀드렸는데, 경남의 단풍명소인 통도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단풍구경 여행이었는데 결국 통도사 단풍구경 여행이 되었네요. 하 아직은 이르네요. 일반적으로 말하면. 그래서 하루 더 시간을 내어 11월 중순쯤에 다시 방문하여 일주일간 날씨를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와 암자의 단풍이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11월 1일 통도사에서 찾은 풍경을 통해 통도사 단풍 소식을 짐작해보시길 바랍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로 큰 사찰과 성보박물관까지 갖춘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이다.
통도사에는 암자가 많다.
사찰에 가더라도 보통 암자에는 가지 않습니다.
작년에 통도사 암자 여행 포스팅을 할 때, 가을에 통도사에 꼭 가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암자마다 특징이 있고,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가을에 통도사에 간다면 암자를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게다가 입장료도 없으니 이제 안심하고 가셔도 되겠죠? , 대신 주차비를 받습니다.
일반 승용차는 2,000원입니다.
(소형 1,000원, 대형 3,500원) 현금, 카드 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위 지도는 친한 친구가 통도사 암자를 견학한 후 직접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준 암자 지도이다.
^^ 기간별, 계절별로 방문하기 좋은 암자를 보기 쉽게 정리해서 여러분께 공유해 드립니다.
우리는 이곳의 암자를 모두 방문하지는 않고, 단풍이 좋은 곳만 방문했습니다.
그 날 통도사에서 행사가 있어서 차가 엄청 많았어요. 통도사 메인주차장이 거의 꽉 차서 암자 갈때마다 헷갈리고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첫 암자로 비로암을 갔다가 백운암으로 갔어요 . 이 지도를 가지고 갔더라면… 그들은 그냥 가서 고통을 겪었습니다.
블로그에 올렸더라면 도움이 됐을 텐데, 작년에 암자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암차에 가면 이런 곳이 있을 것 같은데… 길이 비슷하네요 ㅎㅎ. 너무 혼란스러워서 왔던 길을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밤에 심야괴담을 보는 것 같았어요. 돌로미티에 도착하니 산꼭대기 같은 경사면에 차들이 가득했다.
돌로미티에서 무슨 행사가 있는 것 같아 주차장이 너무 혼잡해서 간신히 차를 돌려 급경사를 빠져나갔습니다.
ㅎ반얌 은행나무
제가 도망친 곳은 반얌이었습니다.
여기 큰 은행나무가 있어요. 노란 은행나무를 기대했는데 어쩌겠어요? 은행나무는 어디에 있나요? 온통 푸릇푸릇해요~ ㅎㅎ 여기 은행나무는 아직 색이 나지 않더라구요. 가을 단풍도 조금씩 색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씩 변해가는 단풍에 놀라고… 산사에서 가져온 커피를 마시며 힐링의 순간. 반얌 본당 옆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변하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색상이 바뀌려면 최소 일주일은 걸릴 것 같아요. 마당에는 작은 연못이 있었어요. 그 앞에는 백일홍 나무가 있었습니다.
반얌은 처음 방문해서 잘 몰랐는데, 은행나무를 좋아하는데 여름에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연못에는 백일홍 앞에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에는 이끼가 덮여 있습니다.
어딘가에 흐르는 물은 자연적인 가습 효과를 가지며 마치 작은 폭포 같은 느낌을 줍니다.
나는 이 이끼 연못을 정말 좋아한다.
새소리와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작은 연못의 풍경을 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광고 이후 계속됩니다.
다음 주제 작성자 취소 통도사 반얀암 작은 연못 재생 좋아요 17개 좋아요 1개 공유 0:00:00 재생 음소거 00:00 00:17 실시간 설정 전체 화면 해상도 자동 480p 자막 비활성화 재생 속도 1.0x(기본) 해상도 자동(480p ) 1080p HD 720p HD 480p 270p 144p 자막 설정 비활성화 옵션 글꼴 크기 배경색 재생 속도 0.5x 1.0x (기본) 1.5x 2.0x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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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해상도를 변경해보세요. 자세히 보기 0:00:00 접기/펼치기 통도사 반얌의 작은 연못과 자연의 소리 통도사 반얌의 작은 연못 #통도사 #반얌 반얌에도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다리 앞 단풍이 아직 물들지 않아 아쉬웠지만, 붉게 물들었을 때 이 다리를 건너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수오암 은행나무 수도암은 통도사 암자 중 아주 작은 암자이다.
암자 입구에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있는데, 가을이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곳이다.
내 사진을 보고 친구들이 다 여기로 오기 시작했어요. 올해는 은행나무가 아직 물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풍나무의 잎도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색깔이 아름답게 변하기도 전에 갈색으로 건조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ㅠㅠ 이런 풍경을 기대하고 가신다면 올해 풍경은 실망하실 겁니다.
잎은 다르지만 은행나무 색이 변하면 그래도 예쁠 것 같아요. ^^수오암도와 수도암도 은행나무도 색이 전혀 변하지 않아서 통도사 전체가 따뜻할까요? 나는 또한 이것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올해는 왜 이런 물이 없나요? 이와 같이. , 다음은 사명암으로 향했습니다.
사명암은 아름다운 정원과 정자가 있고 약간의 교토 느낌이 나는 사찰입니다.
가을 단풍이 정말 멋진 곳이에요. 주차장에 주차했을때 나뭇잎이 거의 없었는데, 꽃이 붙어있는게 보여서 다가가봤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는데 꽃은 왜…? 이렇게 보니 사과꽃이더군요. 정자와 단풍이 어우러져 단풍을 즐기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곳 사명암의 상황도 비슷하다.
밝고 붉은색이어야 할 단풍잎은 붉은색이 아닌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찰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요. 예전에 아름다운 풍경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실망스러웠습니다.
제대로 색칠을 하면 이런 풍경이 나옵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네요. 그래도 다른 곳보다 맛이 좋아서 삼성암에 사람이 가장 많았어요. 스님이 나와서 정자에서 쉬면서 가을 풍경을 감상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남은 건 사진뿐인데… 다같이 서서 함께 사진을 찍거나, 혼자 사진을 찍으라고 하더군요… ㅎㅎ 저도 옥련암을 지나는 길에 옥련암에 들렀는데요. 옥련암은 생수로 유명한 것 같아요. 입구에는 물을 길어오는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옥련암의 백미는 입구에 두 그루의 소나무가 대문처럼 마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차장도 엄청 넓고 건물도 현대식이지만 가을에 가볼만한 특별한 곳은 없어보였습니다.
여기서 귀여운 다람쥐 친구를 만났습니다.
풀을 먹는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자란 열매를 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귀엽네요~~ 옥련암에서 백련암으로 가는 길에 예술적 아름다움이 가득한 석탑도 보고, 아름답게 물든 단풍도 감상했습니다.
백련암 은행나무 다음 코스로 백련암에 도착했는데, ‘안돼’라고 생각하니 백련암에도 은행나무가 푸르르게 펼쳐져 있었다.
아~ 이번 통도사 여행은 너무 일찍 왔나봐요. 백련암 앞에는 생수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이 거대한 은행나무는 색이 변하면 정말 멋지고 아름다워요… 아직도 너무 싱싱하네요 ㅎㅎ 2022년 백련암에서 2022년 11월 통도사로 단풍여행을 왔을 때 이렇게 멋진 풍경을 봤기 때문에 다들 기대가 컸습니다.
올해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좀 더 기다렸다가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전망이 좋은 장경각. 마지막 코스는 서운암 정상에 위치한 장경각에 들렀습니다.
서운암은 현재 건물 공사로 인해 좀 어수선한 편이었습니다.
장독대가 있는 곳은 올해 단풍이 너무 심해서 그냥 지나고 장경각으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장경각 지붕이 이렇게 아름다웠나요? 그리고 색의 오묘함을 에트로 같다고 표현하는 언니 때문에 웃음이 터졌습니다~ ㅎㅎㅎ 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리는 풍경소리도 좋아해요. 내부에 전구도 있어서 저녁에 불을 켜면 정말 예쁠 것 같았어요. 장경각은 영축산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간단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 커피를 마시며 경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서운암과 장경각 주변에는 거위, 공작새 등의 새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장경각에는 나전칠기로 제작한 천전리 암각화가 수중 전시되어 있다.
장경각은 멋진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바람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입니다.
장경각과 서운암 사이 곳곳에 테이블과 벤치가 많아서 김밥을 챙겨가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꼭!
김밥을 싸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ㅎㅎㅎ 다들 이렇게 앉아서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세요. 11월의 첫날, 네 명의 여인들의 통도사 여행은 이렇게 끝났다.
단풍이 생각보다 많이 변하지 않아서 통도사를 떠나 근처에서 식사도 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커피도 마시고 당일치기 여행을 마쳤습니다.
통도사와 암자의 단풍이 궁금하다면 11월 1일에 찍은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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