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보면…한동훈 “국민의힘에서 교체, 비판 들어라” 이준석 “마이크 뽑은 뒤 공백이 크다” 이재명, 후퇴할까 2학기? “우리는 하나로 굳건해질 것입니다”
윤석열 총장은 신년사에서 권력 카르텔 파괴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는 많은 언론인들이 불분명한 이유로 방송을 떠났고, 권력만을 노리는 카르텔을 비판하며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상대방을 카르텔이라고 지목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먼저 변해야 하고, 국민의힘이 먼저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들의 비판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그는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단단한 우리가 되겠다”며 연임 사퇴 요구에 선을 그었다.
윤석열 총장은 1일 신년사에서 “정부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이자 카르텔, 정부 보조금 불법 사용, 구체적인 행위에 대해 대처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 독점과 과점의 폐해 등 불의와 불법을 무너뜨려왔다”고 말했다.
“올해도 국민의 자유를 신장하고 복지를 향상하며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 윤 총장은 “자신의 이익과 이념에 따른 카르텔을 반드시 무너뜨릴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공평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부패 카르텔과의 싸움 없이는 진정한 국민개혁은 불가능하다”며 “올해 정부의 개혁 노력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2년 12월부터 각종 회의에서 카르텔이나 카르텔 이익을 폐지하겠다는 연설이나 발언을 23차례나 했다.
윤 총장이 카르텔 해체를 직접 언급한 것은 지난 1년 동안 평균 한 달에 두 번 가까이 됐다는 뜻이다.
이날 발언도 이것의 연장선인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신년사에서 자신들의 이익과 이념에 따라 카르텔을 반드시 파괴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청와대 영상캡처 윤 총장은 또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17차례 연설과 발언에서 가짜뉴스가 민주주의에 위협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신년사에서는 가짜뉴스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윤 총장은 생계와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언급하며 부족함을 인정했다.
윤 총장은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참 힘들고 힘든 한 해였다.
얼마나 어려웠나요?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보고 들을 때마다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
그는 “국민의 삶을 돌보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함과 아쉬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윤 총장은 주택 공급 확대, 킬러 규제 철폐, 첨단산업에 대한 철저한 지원, 신년 일자리 외교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잠잠했던 노동·교육·연금 3대 구조개혁도 주저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저출산 문제에 대해 “원인으로 지목되는 우리 사회의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확고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일 말했다.
그는 신년사에서 “국민의힘은 각오한 의지로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하겠다”며 “국민의힘이 먼저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무력감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투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 비판에 귀를 기울이고 즉각 대응하며 변화를 만들겠다”며 “동포 국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개혁당 플랫폼정책위원장을 맡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 총장의 카르텔 개혁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회장은 이날 신년회에서 “2023년 내내 우리에게 익숙해진 언론인들이 불분명한 이유로 방송을 자신의 이름으로 두고 직업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있을 때 부러진 펜과 빼낸 마이크는 해갈의 도구였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윤 총장의 카르텔 폐지론을 언급하며 “빈자리가 크다고 느낀다”며 “돼지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돼지만 보인다”고 말했다.
권력만 노리는 이들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며 “상대방을 카르텔로 지목하고 괴롭힌다”고 비판했다.
이 회장은 “카르텔 드라이브가 우리 사회의 수많은 소시민들의 꿈과 희망, 소명을 앗아갔다”며 “이 모든 것을 바로잡는 길은 정권교체”라고 강조했다.
▲ 지난 1일 신년회에서 이준석 새개혁당 정강정책위원장은 윤석열 총장의 카르텔 타파 발언을 언급하며, 언론인의 사례를 언급했다.
언론인을 골라내 뜻대로 안 되면 괴롭힌다고 비난하며 최근까지 잇달아 방송에서 제외됐다.
사진=KBS 영상캡처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선 후퇴 요구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채 이낙천 운동을 향해 하나가 되겠다는 입장만 밝혔다.
연의 새 파티. 이재명은 신년사에서 이낙연을 위한 신당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년사에서 재선 후퇴 요구에 대해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년사에서 2선 퇴진 요구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이재명은 신년사에서 “외압과 관련해선 “민생과 경제, 평화, 민주주의가 붕괴 직전”이라며 지도자를 비판했다.
더 이상.” 이 의원은 “국민경제는 파탄 위기에 처해 있는데 윤석열 정권은 야당을 파괴하고 국회를 무시하는 등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정치보복과 출마 전횡으로 대한민국을 굶주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정.” 이 대표는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우리에게 남은 건 ‘절망과 절실함’뿐이다.
“총선에서 승리해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것이 ‘임무’뿐입니다.
” 그러나 이 대표는 당 내 제기된 사퇴 요구와 통합비대위 구성 제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국민 마음 속에 죽어가는 희망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처와 아픔을 위로하겠다”며 “민주당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강한 민주당이 될 것”이라고만 말했다.
이준석 “기자들 하차…”뜻대로 안 되면 카르텔?” – 미디어투데이 윤석열 대표가 신년사에서 권력 카르텔 파괴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는 “많은 언론인들이 불분명한 이유로 방송을 떠났다”며 “권력만을 노리는 카르텔은 뜻대로 되지 않으면 파트너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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