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용적률과 건폐율의 개념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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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업개요를 확인하시면 용적률과 건폐율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의미를 지닌 두 가지 용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용적률의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간단히 정의하면,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물의 전체 면적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100%, 200% 등 백분율로 표시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전체 바닥 면적이 넓어져 건물 밀도가 높아집니다.

용적율을 계산할 때 지하층의 바닥면적은 제외되며, 각 층의 바닥면적이란 기둥과 외벽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면적을 말합니다.
그리고 1층이라 하더라도 1층이 필로티, 공공통로, 장식탑, 물탱크 등으로 사용되는 등 건축법상 규정된 것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법률에서는 용도면적별로 용적률의 상한을 정하고 있습니다.
도시지역에서는 상업지역이 1,500%로 가장 높은 용적률을 보이고 있으며, 주거지역은 500%, 산업지역은 400%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농림업, 보전관리, 생산관리, 자연환경 보전 분야가 80%로 가장 낮았다.
용적률과 건폐율의 차이 중 건폐율을 살펴보겠습니다.
건폐율은 건축물이 차지하는 토지의 비율로 도시의 건축물 밀도를 나타낸다.
계산방법은 대지적분에 건축면적을 100으로 곱한 것이다.
아파트의 건폐율이 낮을수록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원과 녹지 공간이 많아진다.
법은 지상의 열린 공간을 확보하고 조명 및 환기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건폐율을 제한합니다.
건물의 형태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처마, 차양 등의 부품이 외벽에서 돌출되어 있습니다.
건축면적은 건축물의 수평투영면적 중 가장 큰 층의 면적을 말하며, 외벽에서 튀어나온 부분은 1미터를 제외한 부분을 건축면적으로 인정합니다.
1·2종 주거전용지역은 건폐율이 50% 미만이고, 중심상업지역은 건폐율이 90% 미만이다.
중심상업지역에는 건폐율을 낮게 설정하지 않아 높은 건물밀도를 지을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용적률과 건폐율의 차이는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을 계산한 것이고, 건폐율은 건축면적. 따라서 건폐율을 통해서는 건물의 비율을 알 수 있지만, 건물의 층수 등 입체적인 규모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용적률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용적률과 건폐율의 개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습니다.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법에서 정한 용적률과 건폐율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지자체에 따라 세부 내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도시계획조례 및 토지이용계획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용적률, 건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