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국내외 경제상황이 기대만큼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전자 주가는 바닥을 치고 있다.
다른 종목들도 강세를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마땅한 예금이나 적금 상품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투자 방식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이슈 중 하나는 예금자 보호 한도가 1억원이라는 점이다.
금리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소 불안했던 저축은행의 인기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선택 가능한 신용협동조합 정기예금 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협은 어떤 곳인가요?
조금 어려운 말로 설명하자면, 우리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특정조직/직장/동종을 기준으로 조직된 신용협동조합 조직에 속해 있으며, 신용협동조합을 줄여서 신용협동조합이라고 합니다.
교회, 학교, 직장, 단체의 공동연대를 기반으로 한 중소도시의 단체로서, 각종 예금 수입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어음할인 및 대출을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저축은행, 제2금융기관. 금융기관이라고도 부르지만, 회원을 중심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주변 지역에 상주하는 여러 기관에 자금을 빌려주거나 관리해주는 금융기관인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하면 회원간 상호 유대관계를 통해 금전적 편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평소 이용하시는 시중은행과 마찬가지로 입출금계좌를 개설하고 적금 또는 예금상품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 돈을 빌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다른 투자 상품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굳이 쓸 필요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오늘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정기예금을 가입하게 되면 추가적인 혜택과 합리적인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용협동조합 정기예금 금리 비교
이전에 새마을금고나 지방농협을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용협동조합을 포함해 다소 특이한 운영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에 이용하시던 시중은행은 거주지에서 은행계좌를 개설하시면 전국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어느 지점에서나 사용이 가능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농협/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의 경우에는 개설된 지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A지점에서 저축계좌를 가입하세요. 이렇게 하면 B지점에서는 해당 계좌를 사용할 수 없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점마다 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비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같은 신용협동조합이고 정기예금에 가입하더라도 가능합니다.
1년 정기예금은 1년 기준 금리가 높은 지점을 먼저 찾아보세요.
신정 3.75%, 양천 3.75%, 화곡 3.75%, 남서울 3.73%로 대략적인 평균값은 3.7% 이상을 보이고 있다.
– 2년 정기예금 예전에도 그랬는데, 최근 상품들의 특징을 보면 가입기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자율을 연장할수록 이자율은 낮아집니다.
예상대로 장기 가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금리가 더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므로 가장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가입기간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24개월 기준으로,
금정 3.35%부산 부평 3.40%성북 3.40%인천항 3.40%하나 3.40% 대략적인 평균값은 3.4% 내외라고 볼 수 있다.
– 3년 단위로 알아보세요.
3년상품은 네이버 검색에 나오지 않아서 마이뱅크를 통해 검색했습니다.
오히려 세림 3.70%, 안덕 3.60%, 구포 3.60%, 반도 3.60% 등 금리가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평균은 3.60%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1. 금융부문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오늘 기준으로 일반은행에 36개월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농협, 제주은행, 케이뱅크를 제외하면 대부분 2%대로 떨어졌다.
4% 범위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3%대마저 사라진 걸 보니 앞으로도 저금리 시장이 계속될까 불안하다.
신용협동조합 정기예금 금리를 확인하고 참고하여 정기예금 가입 시 조금 더 높은 금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