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4 1화) 스플래쉬존 스테이지 플레이

새로운 게임은 아니지만 2010년에 나온 소닉4입니다.
지금은 고전 게임이죠. 저는 소닉4 에피소드1의 첫 번째 스테이지인 스플래시 힐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팬 게임만 하는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소닉4 에피소드1은 16년 만에 나온 정규 넘버 시리즈로 당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닉4 에피소드2에는 테일즈와 메탈 소닉이 등장했고, 에피소드3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무산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정규 넘버링 소닉 시리즈로서는 매우 형편없는 게임이라는 비판이 많았지만, 지금도 소닉 팬들 사이에서 이 게임을 좋아하는 팬은 많지 않습니다.
여담이지만 2010년에 나온 게임이라 사실 일반적인 소닉 넘버링 게임인데 캐릭터 디자인은 그렇고, 모던 소닉으로 플레이하는 것 같지만 제너레이션즈는 2011년 게임이라 클래식과 모던의 구분이 없습니다.
어쨌든 오리지널 클래식 소닉에 비하면 속도감이 부족합니다.
지금도 기억에 남는 곡이 부족한 점, 소닉 시리즈의 강점이었던 음악적 요소 등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이라면 조금만 제대로 달리면 생명력이 금세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클래식 소닉과 달리 소닉 4에서는 적을 타겟으로 맞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 클래식 시리즈보다 난이도가 낮지만 이 부분에 대해 비판하는 소닉 팬들이 있어서 이제는 아무도 하지 않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최소한 다음 에피소드 2에는 테일즈와의 협력 시스템이나 메탈 소닉의 귀환 등 즐겁고 환영할 만한 요소가 몇 가지 들어 있으므로, 최소한 소닉 4 에피소드 2는 플레이할 만한 게임으로 취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