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바게트 만드는 법, 설렁탕 집에서 무김치 만드는 법, 무김치, 석코타지 만드는 법.
요즘 김치철이라 우리집에서는 다양한 김치를 담그고 있어요. 한 번에 많은 것을 만들 수는 없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만들어요. 오늘은 지난 주말 친정에서 사온 무를 이용해 믹스바게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설렁탕집에 가면 직접 끓인 국물로 만든 무김치가 맛있습니다.
이번에는 설렁탕집에서 무를 담그듯이 적당량 무를 양념했는데, 익히기 전부터 맛이 좋았습니다.
부모님 텃밭에 무가 자라는지도 몰랐는데, 부모님이 전화해서 남겨주신다고 하더군요. 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너무 바빠서 혼자 사시는 엄마 댁에도 갈 수가 없어요.
집 앞 공터에서 만든 것 같아요. 무김치를 만들기 위해 크고 작은 크기의 배추와 무를 조금 가져왔습니다.
내가 농사한 무는 어찌됐든 다르다.
설렁탕집에서 무김치를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신가요? 차근차근 소개하겠습니다.
재료 : 무 약 10kg(정확히 모르겠음), 무채 약 1kg, 단무지(소금물), 믹서기에 갈은 것 1, 쌀 280g + 육수 1컵 2, 사과 1개 + 배 1개 + 양파 반 개 + 무 500g + 육수 2컵 무김치양념 1+2+ 고춧가루 600g + 생강 100g + 멸치 액젓 2컵 + 새우젓 1컵 + 흑설탕 1/2컵 크고 작은 무. 동치미를 넣어도 부족해서 혼합봉투에 다 넣기로 했어요. 흠집이나 더러운 부분을 잘라서 준비했어요. 무를 깨끗이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섞인 바게트 모양을 납작하게 만들어야 하나요? 걸쭉한 열무김치로 할까? 고민 끝에 설렁탕집 깍두기를 두툼한 무김치 모양으로 만들기로 했어요. 두툼하게 썰어져 나왔어요. 한 입 크기로 잘라주시면 나중에 드실 때 수고가 덜합니다.
빨간 다라이처럼 생겼어요. 무 3개 정도 남았네요. 백김치를 담그다가 남은 소금물을 낭비하는 것 같아서 아껴두었어요. 이 소금물은 재활용됩니다.
무에 부어주기만 하면 무절임 완성입니다.
천일염으로 절이면 3~4컵 정도 소요됩니다.
무를 1시간 30분 동안 절였습니다.
찬물에 세번정도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설렁탕집 깍두기국을 드시려면 오래 물기를 빼지 않으셔도 됩니다.
믹서기에 갈아서 갈 수 있는 재료들입니다.
배, 사과, 양파도 준비했는데, 무김치를 상큼하게 만들기 위해 무도 갈아서 준비했어요. 열무김치에는 양파가 적게 들어있습니다.
믹서기에 갈기 쉽도록 조각으로 잘라주세요. 콩나물을 갈아서 첨가한 양념재료입니다.
밥도 갈아주고 육수도 1컵 넣었어요. 여기에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을 넣었어요. 아직 냉동되어 있지만 마늘과 생강은 빨리 녹을 것입니다.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었어요. 저는 김치에 양념을 많이 넣는 스타일이에요. 담백하게 담그는 김치는 김치가 아닌 것 같아요, . 고춧가루를 넣으면 처음에는 이런 느낌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운 고추색을 띠게 됩니다.
고춧가루가 날리지 않아서 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네요. 10분만 지나도 고춧가루 색깔이 이렇게 예뻐지네요. 이제부터 짠젓갈 양념을 먹어보겠습니다.
설렁탕집 믹스바게트 레시피에는 멸치액젓 2컵을 양념으로 사용합니다.
양이 많기 때문에 새우젓 한 컵 정도 넣어야 간이 딱 맞습니다.
소금에 절인 새우를 넣고 섞어주세요. 간을 확인해보세요. 단맛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흑설탕 반컵 정도를 넣고 김치양념을 완성해주세요. 이 젓갈 양념이 딱이네요. 광고 이후 계속됩니다.
다음 주제 작성자 취소 석아웃지 만드는 법 설렁탕집 무김치 만드는 법 무김치 만드는 법 재생 0 좋아요 0 좋아요 공유 0:00:00 재생 음소거 00:00 00:00 실시간 설정 전체 화면 해상도 currentTrack 비활성화 자막 재생 속도 NaNx 해상도 자막 설정 비활성화 옵션 글꼴 크기 배경색 재생 속도 0.5x 1.0x (기본값) 1.5x 2.0x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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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해상도를 변경해보세요. 자세히보기 0:00:00 석아웃지 만드는 법 설렁탕집 깍두기 무김치 만드는 법 채 썬 시금치를 넣었는데 양념이 많이 들어간 것 같아서 부추는 생략했어요. 처음에는 김치양념이 많다고 생각해서 조금씩 넣어가며 무김치와 섞어주었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한꺼번에 섞기가 힘들더라구요. 조금씩 섞어서 무김치를 만들었어요. 살짝 섞인 바게트를 맛보니 양념도 딱 맞고 무도 잘 절여져서 맛있었어요. 조금씩 섞어서 양념이 많은 줄 알았는데 다 들어갔어요. 설렁탕집의 무김치 양념은 전부 사용했는데 조금 덜 넣어도 상관없어요. 큰 김치통 1개와 작은 김치통 2/3개가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딸네 집에 좀 보내서 우리끼리 먹을 수 있을 정도다.
이번 겨울 단무김치는 이걸로 마무리할까 생각중인데 다음엔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네요. 누군가가 재료를 주면 담가둘 수밖에 없습니다.
김치를 몇 가지 만들어 보았으나 아직 가장 중요한 배추김치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다음주에 배추장아찌를 주문했습니다.
집에 크고 작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어머니가 얼마나 오래 기다리시는지 보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오후에 가면 아침에 올 줄 알고 하루종일 기다리지 않나요?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인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도 불안해하는 모습이다.
무를 가져가지 말라고 해서 가져와서 밖에 놔두었는데 마음이 편치 않네요. ~~ 천천히 드시려고 비닐랩으로 덮어서 공기를 대충 막은 뒤 뚜껑을 닫고 실온에 하룻밤 방치한 뒤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설렁탕집에서 무김치맛을 만들었는데, 상온에 하룻밤 방치했더니 국물이 걸쭉해지기 시작했어요. 무는 완전히 절이지 않았습니다.
무를 넣어 국물을 끓이면 맛있는 무김치가 될 것 같아요. 소면은 신맛이 나는 국물, 특히 찬 밥과 함께 섞어 드실 수 있습니다.
한겨울에 먹는 빨간감보다 더 맛있네요. 농장에서 자란 무로 만든 설렁탕집의 무김치 맛깔나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제주 무로 만든 무김치와는 조금 다릅니다.
양식무는 제주무에 비해 단단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장기간 보관해도 부드러워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 더덕을 사러 재래시장에 갔는데, 동치미에 좋은 무가 많이 있었어요.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요리와 잘 어울리는 설렁탕집의 무김치 만드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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