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DMZ박물관 특별전 개최

안녕하세요, 도민 여러분~ 오늘은 강원도 DMZ박물관의 특별전시를 소개합니다~ 강원도 DMZ박물관에서는 내년 9월 3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박물관 2, 3층 특별전시실에서 ‘추상적 시각으로 번역된 풍경’을 주제로 ‘존재의 공명’, ‘번역된 풍경’이라는 제목의 특별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2009년 8월 DMZ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DMZ와 고성의 상징성을 표현한 추상미술 작품 전시입니다.
· 기획 단계부터 최종 전시까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준비한 전시로, 분리와 대립이 아닌 통합과 혼재의 다양한 모습으로 인간의 본질을 표현하는 홍익대 회화과 조혜경 교수(작가)와 함께합니다.
· 강원도의 대표적인 접경지역인 고성에서 그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연결, 관계, 그리고 공명 상태의 미묘한 공명을 찾아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2층에서 열리는 특별전 ‘존재의 공명’에서는 분리된 가치와 존재의 대립을 탐구합니다.
표면의 분리, 색과 선의 사용의 의미를 통해 갈등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연결과 공명의 상태를 탐구하는 17개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3층 특별전 ‘번역된 풍경’에서는 추상화가가 다른 체제와 이념의 경계라고 느낀 고성 지역을 방문하면서 카메라를 선택하여 고성과 작가 사이의 경계를 미적으로 번역하고 표현한 13개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한편, DMZ박물관은 올해 27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특별전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DMZ박물관은 DMZ 관련 유물과 자료 약 1,2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군인신분증 만들기, 고무줄총 만들기 등 5가지 상설 공예체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평화나무를 키우는 소원엽서 쓰기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꾸준히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작가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세계문화유산인 DMZ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공공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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